충남도, 운수업계 긴급경영안정자금 300억 원 신규 지원
상태바
충남도, 운수업계 긴급경영안정자금 300억 원 신규 지원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0.06.16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글로벌뉴스통신] 충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 감소 등 경영애로를 겪는 여객·화물자동차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 300억 원을 신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도지사에 면허를 받고 운행하는 여객자동차운송회사 및 일반화물자동차운송회사 등 총 434개 업체다.

업체당 지원 규모는 3억 원으로, 상환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이며, 업체 부담 금리에서 2%를 도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도내 15개 시군(기업지원과 및 지역경제과) 및 도 경제진흥원 본점 및 남부지소에서 하면 된다.

김석필 도 경제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수업계의 경영난이 예상되는 만큼, 추가 금융지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