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 강원 영월 출생, 한국문인협회 회원인 문태성 시인이 13번째 저서로 제4시집을 출간하였다.
문태성 시인은 430 여 시작품 중, 최근에 쓴 글들을 엮어 세상에 내보였는데 달처럼, 해처럼, 별처럼 이어지는 세상 빛light을 음유한 시들이다.
달 MOON "문"
해 SUN "태"양
별 STAR "성"
"달해별"은 문태성은
우주(宇宙).
새로움 아름다움 美를 찾아 빚는 시
우주의 아름다움美
세상의 아름다움美
인생의 아름다움美
[프롤로그]
세상 천지에 아름다운 것들이 가득하다.
다 누리며 향유하고 살아가기에도 바쁘다.
달을 쳐다보며 가 보고 싶은 소싯적 충동은 어른이 되어서도 매한가지다.
햇살 따가운 기운을 받으며 뛰는 심장을 주체할 수 없던 날들이 얼마이런가.
별이 총총한 밤하늘을 이고 자는 우리네는 얼마나 행복하던가.
고마움을 모르고 살아 왔다.
지금이라도 돌아 볼 수 있으니 다행이다.
달 한 움큼,
작열하는 태양빛 한 톨,
반짝거리는 수많은 별의 속삭임과 하루, 한 시간, 한 찰나라도 함께 살고 싶다.
인간이 흔들릴지라도 우주는 완전하고 진미롭다.
그 길을 물끄러미 그리고 천천히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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