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꽃 경연
상태바
접시꽃 경연
  • 남기재 논설위원
  • 승인 2020.06.28 0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논설위원)혼자 있어도....,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논설위원)혼자 있어도....,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논설위원)둘이 있어도....,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논설위원)둘이 있어도....,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논설위원)모두 모두 함께 있어도.....,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논설위원)모두 모두 함께 있어도.....,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접시꽃" 경연(競演)

 

  학교에서 돌아 온 꼬마

  엄마~ 하고 달려와 안길 것 같은

 

  혼자 있어도 자리 매김이 확연하고

 

  보글보글 된장 찌개 끓여놓고

  바깥양반 기다리는 아낙 마냥

 

   둘이 여도 다소곳 하고

 

  집안 잔치에 온 식구 모였을 때

  어디 있어도 풍기는 조강지처급 품새

 

  조용한 존재감 있는 "접시꽃".....,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