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는 지난 1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서성희)과 공동으로 2020년 제1차 사하 다행복교육지구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교사와 학부모, 마을교육공동체 및 관계기관 대표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바뀐 교육환경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고 이에 대한 대응과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마을교육공동체가 지역 교육인프라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했다.
사하 다행복교육지구는 마을, 학교, 구청, 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거버넌스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실무협의회는 이러한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하 다행복교육지구는 앞으로도 실무협의회와 권역별협의회 등 민·관·학 거버넌스를 통해 배우는 즐거움이 넘치는 사하를 만들기 위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