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올릴 하동 홍보영상 제작 스튜디오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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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올릴 하동 홍보영상 제작 스튜디오 생겼다
  • 한월희 기자
  • 승인 2020.06.0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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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 군청 정문 ‘하동군 알리미 스튜디오’ 오픈…유튜브 하동TV 영상 제작
(사진제공:하동군) 스튜디오 오픈식
(사진제공:하동군) 스튜디오 오픈식

[하동=글로벌뉴스통신] 현재 유튜브에서 운영되는 ‘알프스하동TV’와 ‘지금 하동TV’에 올릴 각종 군정뉴스와 홍보 영상 등 제작할 스튜디오가 문을 열었다.

하동군은 9일 오전 11시 군청 정문에 있는 옛 ‘하동! 쉬어가는 홍보관’ 자리에서 ‘하동군 알리미 스튜디오’ 오픈식을 가졌다.

하동군 알리미 스튜디오는 30㎡ 규모의 옛 홍보관을 스튜디오로 개조해 휴대용 고성능 영상 카메라 등의 각종 방송장비와 방음시설, 스튜디오 배경지 3종, 조명 등의 시설을 갖췄다.

(사진제공:하동군) 명예방송국장 소유담
(사진제공:하동군) 명예방송국장 소유담

그리고 진열대에는 녹차·공기캔 등 청정 하동에서 생산되는 명품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벽면에는 하동 홍보의 대표주자인 ‘트로트 신동’ 정동원을 비롯해 변우민, 차광수, 류승수, 데니안, 소유담 등 하동홍보대사의 브로마이드를 장식했다.

하동 알리미 스튜디오는 유튜브 등 SNS 미디어 홍보시대에 맞춰 공무원 누구나 미디어 홍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홍보대사를 활용한 특색있는 영상 제작을 통해 차별화한 군정홍보를 위해 개설됐다.

(사진제공:하동군) 케이크 커팅
(사진제공:하동군) 케이크 커팅

이에 따라 이곳에서는 군정 뉴스를 비롯해 하동 홍보 동영상, 축제 및 각종 행사 영상, 홍보대사가 전하는 하동소식 등의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알프스하동TV’와 ‘지금 하동TV’ 등에 올리게 된다.

이날 스튜디오 오픈식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신재범 군의회 의장, 이정운 공무원노조 지부장,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오프식은 현판식에 이어 석민아 기획예산과장의 스튜디오 개설 취지 및 현황 설명, 소유담 명예방송국장 임명, 윤상기 군수 인사말, 신재범 의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사진제공:하동군) 유트브 스튜디오에서
(사진제공:하동군) 유트브 스튜디오에서

윤상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다양한 홍보 플랫폼 가운데서도 유튜브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영상물 제작시설인 스튜디오가 개설된 만큼 홍보대사는 물론 직원들도 스튜디오를 적극 활용해 국내·외에 하동을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군청 유튜브 동아리가 2015년 2월부터 제작·운영하는 ‘알프스하동TV’, 지난 5월부터 하명지 명예방송국장이 제작·운영하는 ‘지금하동TV’, 홍보대사 정동원과 하동의 다원을 소개하는 서경방송TV 등 3개 유튜브 채널을 하동 홍보에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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