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재난관리 평가 ‘최고 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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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재난관리 평가 ‘최고 등급’ 달성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6.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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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교통공사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교통공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교통공사(사장 이종국)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 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교통수송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2005년부터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매년 전년도 재난관리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평가는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의 종합 평가에 따라 상위 30%는 우수, 60%는 보통, 하위 10%에는 미흡 등급을 매기며, 우수기관의 경우 정부포상 또는 장관표창, 포상금 등이 주어진다.

공사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ICT기반 재난종합상황실을 구축하여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기관장의 안전경영 의지 및 재난에 대한 관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종국 사장은 취임 후 ‘위험개소 안전점검의 날’을 지정하여 전사적 안전관리에 힘써왔고, 재난안전 운영매뉴얼을 제정하여 재난유형에 따른 세부 운영절차를 확립하여 비상대응역량을 강화하였다.

이번 재난관리평가 우수 선정은 2019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두 번째 성과로 부산교통공사는 재난안전 분야 ‘2관왕’을 달성했다.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재난관리 우수기관 선정은 공사가 그동안 재난 및 안전 관리 방향에 대한 적정성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어떠한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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