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원내대표, 민주당이 겁박에 가까운 개원협상 태도에 불만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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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원내대표, 민주당이 겁박에 가까운 개원협상 태도에 불만 드러내
  • 최광수 기자
  • 승인 2020.06.0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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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 윤일권 기자)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에 참석한 주호영 원내대표가 민주당이 국회 개원협상에 겁박에 가까운 태도를 하고 있다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윤일권 기자)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에 참석한 주호영 원내대표가 민주당이 국회 개원협상에 겁박에 가까운 태도를 하고 있다고 발언하고 있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주호영 원내대표는 4일 오전, 국회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개원협상에 관해서 발언하였다.

개원협상은 양당이 각 당의 입장을 밝힌 상태에서 조금도 진척이 없는 상황이고. 민주당은 내일(5) 하늘이 두 쪽이 나도 의장단을 선출하겠다고 하고 있다며. 8일은 전 상임위원장을 모두 가져 갈수 있다고 사실상 겁박에 가까운 협상태도를 보이고 있다, 고 하였다.

민주당은 5일에 의장단을 선출하도록 한 것은 훈시규정임에도 불구하고 강행 규정이라고 까지 의사국을 압박해서 무리수를 감행하고 있다, 67년 한차례 단독 개원이 있은 이후로 오십년 만에 무도한 일을 하고 있으며. 협의하면 상임위원장 배분은 협상할 수 있고 협조하지 않으면 18개 모두 가져가겠다고 하였다.

상임위원장 18곳을 모두 가져가려면 선출된 의장이 우리당 의원들까지도 상임위를 강제 배정해야하는 헌정사에 없는 폭거라 하였다. 과연 그렇게 갈수 있을지 그런 상황들을 용서 해줄 수 있을지 지켜보겠고

주 원내대표는, 역사의 흐름을 보면 결정적인 순간들이 있다. 민주당이 내일 우리 당의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의장을 선출하고 상임위원장을 뽑는다면 민주당이 국민들로부터 버림받는 날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모처럼 국민들이 요구하는 상생 협치의 좋은 기회를 헛되이 보내지 말기를 강력히 주장하였다.

또한, 자신들이 야당일 때 요구했던 주장들을 되돌아보고 협의하여 원만한 개원이 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한다. 저희는 협의 개원이 되고 나면 질병관리청 성격, 추경에 관해서 적극적으로 임하겠다. 177석을 준 국민 민심을 이야기하지만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는 점을 잊지 말기 바란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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