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서범수 의원, “울산경제자유구역 지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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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서범수 의원, “울산경제자유구역 지정 환영”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6.0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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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미래통합당 울산 울주군 국회의원 서범수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미래통합당 울산 울주군 국회의원 서범수

[울산=글로벌뉴스통신] 미래통합당 울산 울주군 서범수 국회의원은 논평을 통해 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어 울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울산은 수소산업거점지구, 일렉드로겐오토밸리, 연구개발비즈니스밸리 등 3개 지구에 약 5조3천억의 국내기업투자와 지역일자리 약 7만6천개의 지역일자리 구축을 바라보게 되었다.

코로나 사태로 5월 수출이 23.7%나 급감하는 등 대한민국 경제가 미증유의 위기로 치닫고 있다. 특히 울산 시민들의 시름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울산 경제의 주력산업이었던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분야에서 코로나 사태로 인한 매출감소, 고용부진이 이어지면서 대기업은 물론 협력업체마저 큰 어려움에 처해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역 경제를 떠받치던 자동차 수출이 54.1%나 감소했고 차 부품(-66.7%), 섬유(-43.5%) 분야에서도 수출 부진이 심각하다. 유가 하락 등의 여파로 석유제품(-69.9%) 수출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울산 경제에 반등의 모멘텀이 절실했다.

이번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울산 경제의 맥박을 다시 뛰게 만들 계기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최대 12조 규모의 생산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범수 국회의원은 이미 당선자 신분으로 경제자유구역이 조속히 지정될 수 있도록 산업자원부 경제자유구역단 측과 유기적으로 협조해왔으며, 울산경제자유구역이 대한민국은 생산, 수출, 소비의 선순환 구조 회복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제도적 보완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겠다. 현재 지정된 총 8곳의 경제자유구역 중 가장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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