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위기를 기회로!” 포스트 코로나19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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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위기를 기회로!” 포스트 코로나19 토론회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6.0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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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방역‧사회적 거리두기‧긴급생활지원금 지급, 그 이후는?
뉴노멀 시대 발전・지향적 대안 마련위한 전문가 토론회 개최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북구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북구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부산시 최초로 각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오는 6월 9일 청사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포스트 코로나19 대비 지방 정부의 역할 및 코로나 뉴노멀 시대 선제적 대응 방향’을 주제로 펼쳐지며, 코로나 팬데믹 전과 후 완전히 달라진 일상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삶의 기준, 그리고 지방정부의 선도적인 정책 혁신 방안에 대해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토론회에 초청된 전문가는 △오재환 부산연구원 부산학연구센터장 △강한균 서부산경제발전연구원 이사장 △유동철 부산복지개발원 원장 △이정실 동명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 등 총 4명이다.

토론회에서는 언텍트 일상화로 4차 산업혁명시대가 생활 속 깊숙이 파고듦에 따라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 △경제‧산업 분야 혁신 방안 △복지분야 대응 방안 △스마트 문화관광 정책 등 뉴노멀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회 전반적인 체질개선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그간 북구는 철저한 방역시스템 구축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구민을 지켜내기 위해 힘썼다. 이제는 예전에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기 위한 혁신적인 정책을 논의해야 할 때”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30만 구민과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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