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고신대복음병원 , ‘위기를 기회로’ 외과학교실 발전세미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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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신대복음병원 , ‘위기를 기회로’ 외과학교실 발전세미나 가져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6.0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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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외홍보협력실) 외과학교실 발전세미나
(사진제공:대외홍보협력실) 외과학교실 발전세미나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 외과학교실 발전세미나가 지난 29일(금) 저녁 6시 부산 송도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 20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위기를 맞은 외과전공의 부족사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를 세미나 주제를 가지고 외과학교실의 현 문제와 해결방안 및 교실발전을 위한 미래전략, 외과학교실의 연구 활성화 방안, 외과 전공의 모집과 수련 환경 발전 방안, 외과 전담 간호사의 합리적인 운영 방안 4가지 세션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고신대복음병원 외과학교실 주임교수인 서경원 교수(위장관외과)는 “전국적으로 병원마다 외과의국의 상황이 좋지 않지만 다함께 머리를 맞대고 돌파구를 찾기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며 “어려운 여건에도 간담췌외과 수술관련 건수가 1,000건 가까이 이르는 등 외과 교수진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영식 병원장은 “고(故) 장기려 박사님부터 이어져 온 우리병원의 외과의국 전통과 저력을 믿고 있다.”며 “전공의부터 선임교수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병원 내 다른 부서에 모범이 되고 있다. 연구간호사 지원문제 등 병원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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