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는 2일 포항시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공익직접지불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하여 ‘공익형직불제 업무담당자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협중앙회 포항시지부와 포항시 10개 지역 농축협의 경제사업부서 담당자 등 15명이 참석하였으며, 개편된 공익직불제도의 추진배경과 변경된 사항, 농업인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 주요 민원내용 등을 공유하고 대농업인 설명과 안내를 위한 교육과 의견을 교환하였다.
2020년 공익직접지불제 신청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접수하여야 하며, 7~9월 이행점검기간을 거쳐 11월경 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포항시 유흥근 농업정책과장은 “공익직불제는 개편 후 처음 시행하는 제도로, 농가에서 신청 시 소농직불, 면적직불 조건 등으로 어려운 부분을 지역농협이 적극 협조해 주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대상 농업인은 한 농가도 빠짐없이 신청하여 농가소득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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