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연중 신청·접수 안내
상태바
아산시,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연중 신청·접수 안내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0.06.01 12: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글로벌뉴스통신]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영유아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0년 신생아 중 두 자녀 이상 가구 및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 자녀로 협약기관인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을 통해 이동식(바구니형) 카시트를 지원하며, 카시트를 희망하지 않을 시 어린이 안전세트(안전벨트 조절기, 응급구호세트)를 대체 지원한다.

영유아 교통안전용품은 12월 9일까지 신생아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상시 신청접수 가능하며, 매월 10일까지 접수한 신청자의 자격 여부 확인 후 일괄 당월 20일까지 신청자의 물품수령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올해 3월부터 총 208가구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용품이 지원됐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자격이 되는 출생신고 민원인을 대상으로 적극 안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8년부터 영유아 유아보호용 장구 장착이 의무화됨에 따라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교통안전용품을 지원받아 안전한 보육환경 아래 아이를 길러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