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가져온 4차산업혁명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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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가져온 4차산업혁명의 변화
  • 류구환 자문위원/경영학박사
  • 승인 2020.05.3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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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글로벌뉴스통신 DB)류구환 경영학박사
(사진 : 글로벌뉴스통신 DB)류구환 경영학박사

[경기 = 글로벌뉴스통신]코로나 바이러스는 호흡기 및 소화기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작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하여 한국 등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확산되어 지금은 전 세계의 감염 확진자는 615만명과 사망자 37만명에 이른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하여 2020년 세계의 경제 성장률은 -4.0%가 예상 전망되고 있다.

모든 행사와 만남이 정지되었고 올림픽연기 등 스포츠경기 또한 무 관중 시합을 진행하고, 학교는 온라인수업 형태로 진행되는 환경으로 변화하고 있다.

배달서비스는 하루가 다르게 폭등하고 모든 시스템이 Untact(비대면)시대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접어든 시점에 4차 산업혁명의 변화도 다르게 해석하고 있다. 공유의 경제가 성장할 것으로 판단되는 기업인 우버(Uber)는 작년 호출사업 매출 대비 85% 감소하였다. 45개 사무실을 없애고 직원 25%(600명) 감원하기로 하였고, 글로벌 숙박업체인 에어비앤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1900명을 감원하기로 하였다. 사무실 공유업을 하는 위워크는 작년 2400명 감원과 올해 추가 감원하기로 하였다. 4차 산업혁명의 공유의 경제가 코로나19로 인하여 또 다른 시범모델이 되고 있다.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는 분야는 Untact(비대면)사업관련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원격교육, 원격진료, 배달 등이 대표적이다.

우리는 위기인 시점에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원격교육은 기존의 원격방식과 벗어나는 VR, AR를 활용한다면 상당한 교육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고, 원격진료도 현실에 맞는 형태로 변화 할 필요가 있다.

대기업에서 추진하려던 재택근무도 이번 코로나19로 시범Test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재택근무를 준비하지 못한 부분과 추가 보완하여야 할 부분도 습득하였다. 원격교육도 기존의 원격교육에서 벗어나야 하고 새로운 도전과 새로운 business로 성장할 것으로 보며 새로운 기회를 잡을 것으로 본다. 코로나19로 인한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앞당기는 기회가 있을 것이고, 사라지는 공유의 경제가 또 다른 새로운 4차 산업혁명의 성장하는 길로 다가 올 것으로 본다.

우리는 과연 어떻게 준비하여야 하며 Untact(비대면)시대에 맞이하는 4차 산업혁명의 변화와 수정이 필요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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