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코로나19 확진자 전원 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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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코로나19 확진자 전원 완치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5.3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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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장 입원 확진자 95일만에 퇴원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연제구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연제구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지난 2월 22일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중이던 부산-6 확진자(82세·연제구)가 95일간 전국 최장기간의 입원을 끝내고 5월 26일 저녁 퇴원했다. 이로서 연제구에서는 확진자 4명이 전원 완치 판정을 받았다.

6번 확진자는 확진 판정이 난 이후 부산대학교 병원에 입원해 왔었다. 특별한 코로나 관련 증상이 없고 건강 상태가 양호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퇴원을 위해 3일 간격으로 2차례 실시되는 진단 검사에서 바이러스 배출이 멈추지 않아 퇴원하지 못하고 있었다.

6번 확진자는 퇴원 조치를 받고 귀가하면서 “장기간의 입원 중에도 보살펴 주느라 고생 많았던 의료진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건강하게 집에 돌아갈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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