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2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월부터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분야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일치도 분야 등의 5개 분야로 나눠 평가를 실시했다.
부산진구는 전체 공약계획 대비 이행 완료도가 69.09%로 전국평균인 34.34%를 크게 상회하여 공약사업이 충실히 이행되고 있음을 입증하였다.
또한 공약사업 6개 분야 55개 사업에 대한 실천계획을 수립하여 공약 이행 점검 및 평가를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운영하는 등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서은숙 구청장은 “공약사업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일 뿐 아니라, 부산진구의 발전을 가늠하는 지표인 만큼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공약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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