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철 연천군수 통일모내기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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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연천군수 통일모내기 시연
  • 한월희 기자
  • 승인 2020.05.2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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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천군) 김광철 연천군수 모내기 행사
(사진제공:연천군) 김광철 연천군수 모내기 행사

[연천=글로벌뉴스통신] 김광철 연천군수는 미산면 우정리 이석희 농가를 찾아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에서 통일모내기 시연 행사와 함께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 농민의견을 청취했다.

통일모내기 시연 행사는 연천군수를 비롯한 연천군의회 의장 및 의원, 연천군농민회,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장 및 지역농협장이 참석한 가운데 모내기 시연 행사를 실시했으며, 연천 농민들이 구슬땀과 정성으로 이루어낸 연천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연천군 농민회는 그 취지를 설명했다.

연천군은 잦은 비로 인한 저온현상으로 일부 농가에서 못자리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해 예비 못자리 1,000장을 확보해 6월 10일 전후 공급할 예정이며, 못자리 실패가 영농 포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추진 할 방침이다.

연천군에서는 지난해 2,300여 톤의 벼를 생산해 지역농협, 정미소, 전국 하나로마트, 대형유통업체, 학교급식, 군부대 납품에 출하했고, 연천에서 생산되는 쌀은 미질이 뛰어나 타 지역의 쌀보다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어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김광철 연천군수는 “농민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농가소득 안정, 농업 경쟁력 강화, 농산물 생산·유통관리, 농업생산기반 구축 사업비 24,894백만원을 투입하여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약속했으며, 농가에서는 “영농단계별 적기 영농 추진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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