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유덕)는 지난 22일 길잡이 협동조합(이사장 황동인)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덕천2동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 주거환경 개선, 가사 서비스 및 영양식 지원을 위한 사업 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5월에 설립 신고를 마친 길잡이 협동조합은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영양죽 및 건강음료 지원, 콩나물 키우기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황동인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여 지역의 파수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유덕 동장은 “주민이 주축이 된 협동조합과 적극 협력하여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튼튼한 지지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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