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진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는 21일 제2회 추경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예결특위는 백범기 위원장과 고성숙 부위원장을 포함하여 한갑용, 김미경, 김재운, 방광원, 장백산, 한일태, 박현철 위원 등 총 9명이 활동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제2회 추경예산안은 기정 예산 6570억 79백만 원보다 386억 91백만 원(5.9%)이 증액된 6957억 70백만 원이다.
19 ~ 21일까지 진행된 예결특위의 종합심사를 통해 일반회계는 세출부문에서 5억 2백만 원 삭감, 1025억 83백만 원이 증액됐다. 특별회계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백범기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예산안이 낭비 없이 편성됐는지 사업의 당위성과 효과성에 관해 모든 의원들이 심혈을 기울여 심사했다.”며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집행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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