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간부공무원 솔선수범해 재난지원금 기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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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간부공무원 솔선수범해 재난지원금 기부 동참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5.2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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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 및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총 1200만원 기부
6급 이하 직원들은 소상공인 돕는 ‘착한소비’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힘 보태
(사진제공:북구) 구청장 및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긴급재난지원금 1200만원을 모아 기부했다
(사진제공:북구) 구청장 및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긴급재난지원금 1200만원을 모아 기부했다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18일 구청장 및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긴급재난지원금 총 1200만원을 모아 기부 행렬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모금액은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박은덕)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6급 이하 직원들은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에서 영세 소상공인을 돕는 ‘착한 소비’를 통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정명희 구청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연대와 협력은 큰 힘을 발휘한다.”며 “장기화된 감염병 사태 극복을 위해 전 국민에게 지급된 재난지원금을 기부 또는 활발한 소비를 통해 지역에 환원해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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