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GNA)이종봉 작가의 "꽃과 나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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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GNA)이종봉 작가의 "꽃과 나비 이야기"
  • 김진홍 논설위원
  • 승인 2020.05.2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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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이종봉 사진작가) 사진은 위에서 좌로 호랑 나비, 멧 팔랑나비,왕자 팔랑나비, 사향 제비나비
(사진제공 : 이종봉 사진작가) 사진은 위에서 좌로 호랑 나비, 멧 팔랑나비,왕자 팔랑나비, 사향 제비나비

[포천=글로벌뉴스통신]지느러미 엉겅퀴는 국화과의 다년초로 귀화식물로 알려져 있고 엉겅퀴 집안 중 가장 먼저 꽃을 피우기 때문에 나비를 비롯한 여러 곤충들에 사랑을 독차지로 많이 받는 꽃이다. 

엉겅퀴는 피를 엉키게 한다는 데에서 이름이 유래 되었다고 전해지며 간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몇해전에 많이 남획된 적이 있는데 사실은 이때 엉컹퀴는 우리나라 엉겅퀴가 아닌 북미산 엉겅퀴 였다고 한다.생약 이름은 비렴(飛廉)이라고 불리어지고 있으며 엉겅퀴처럼 잎을 살짝 데쳐서 쓴맛을 빼낸 뒤 나물로 무쳐도 먹는다.사진의 나비 이름은 위에서 좌로 호랑나비, 멧 팔랑나비, 왕자 팔랑나비, 사향 제비 나비이다.
 
이종봉 사진작가는 은행 지점장 출신으로 은퇴후 (사)한국 숲해설가협회 회원으로서 수목생태 전문 사진작가 이면서 전문 숲해설가로 잘 알려져 있고, 현재는 광릉지역 국립수목원에서 전문 숲생태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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