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연제구 연산1동(동장 박순미)은 SBS ‘맛남의 광장’에 출연 중인 배우 김동준으로부터 지난 1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1000매(17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아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고루 전달할 예정이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 기부는 김동준이 최근 마스크 모델로 발탁되어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로 광고 모델료 전액을 마스크로 기부했다.
김동준은 “사회적 거리두기는 코로나19가 종결될 때까지 주의해야 한다는 생각에 선택이 아닌 생활필수품인 마스크를 지속적으로 나눔이 필요한 대구와 어린 시절부터 자라온 연산1동 사회취약계층에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박순미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한 물품은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에 사용될 수 있도록 잘 배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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