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가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른 등교 개학을 앞두고 지역 내 각급 학교에 마스크를 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배부하는 마스크는 KF인증제품으로 70개 초․중․고 32,174명을 대상으로 12만여 장을 지급하며 초등학생은 1인 3장, 중․고생은 1인 4장씩 배부될 예정이다.
특히, 학교별 마스크 포장작업을 위해 구청의 인력뿐만 아니라 지역의 마을교육공동체, 복지관, 교육지원청, 학부모 대표 등 4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부산진구의 민․관․학 협력체계를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
서은숙 구청장은 “아이들을 위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부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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