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부산대-동래교육지원청, 교육기부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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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부산대-동래교육지원청, 교육기부 협약 체결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5.1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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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금정구청전경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금정구청전경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8일 부산대학교, 동래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교육 환경개선 및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적극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금정구는 ‘부산대와 함께하는 금정지역 멘토링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존 멘토링사업에 동래교육지원청의 협력이 더해지면서 보다 많은 멘토, 멘티 학생들이 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확대된 멘토링사업을 통해 사교육에서 소외된 아이들이 공교육 안에서 꿈과 끼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고 대학생의 교육기부활동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정미영 구청장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새롭게 추진하는 대학생 멘토링사업은 교육취약지역의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기부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부산대와 함께 작은도서관 돌봄교실 연계 대학생 멘토링, 문화체험 활동 지원 등 교육기부 활동의 영역을 다양화하고 확장해 나가며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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