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농협(조합장 최준식) 주부대학동창회(회장 양필순)는 코로나19로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조합원 농가를 돕기위하여 14일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주부대학 동창회 회원 200여명이 각 기수별로 반을 편성하여 경주시 율동 이윤우 조합원 과수원 등 9개 농가를 방문하여 배 사과 접과를 하면서 구슬땀을 헐렸다.
경주농협 주부대학 동창회 봉사단은 매년 일손돕기를 비롯하여 추곡수매시 점심봉사, 김장나눔 봉사, 독거조합원방문 위문봉사 등 조합과 조합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필순 동창회장은 “적은 보탬이나마 영농철 조합원 농가의 일손을 덜어 드릴 수 있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면서 “조합과 조합원이 함께하는 경주농협을 위하여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경주농협 주부대학 동창회는 총20기 2,000여명이 수료하였으며 농업협동조합의 이념을 배우고 실천하는 회원으로서 농협과 더불어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단체로 발돋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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