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과 신종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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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과 신종코로나19
  • 홍태익 논설위원
  • 승인 2020.05.13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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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경찰서 영통지구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인천지역본부

[부천=글로벌뉴스통신]소상공인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대상 확인서(대리대출)는 신규발급하지 않고 지난 2020년 3월 30일부터 코로나19 직접대출(1천만원)만 시행되어 지난 5월 6일 종료되었다.

시행초기 많은 소상공인들은 시중은행 이차보전대출(3.5조원)과 기업은행 초저금리대출(5.8조원)보다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경영안정자금(2.7조원)에 몰렸다.

신종코로나19가 극성을 부리는 시점에서의 많은 소상공인의 몰림은 자금을 대출해 주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수원센터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영통지구대 경찰관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들었다. 홀짝제를 운영하며 온라인 사전예약 시스템을 가동시켜도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사진 : 글로벌뉴스통신 홍태익 논설위원) 왼쪽부터 손동현 소진공수원센터장, 황미애 경기인천지역본부장, 박성태 수원남부경찰서 영통지구대장, 필자)
(사진 : 글로벌뉴스통신 홍태익 논설위원) 왼쪽부터 손동현 소진공수원센터장, 황미애 경기인천지역본부장, 박성태 수원남부경찰서 영통지구대장, 필자)

이러한 시기에 수원남부경찰서 영통지구대 박성태 대장(경감)의 헌신적인 봉사정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인천지역본부 황미애 본부장과 수원센터 손동현 본부장이 영통지구대를 방문하였다.

(사진 : 글로벌뉴스통신 홍태익 논설위원) 수원남부경찰서 영통지구대 박성태 대장(경감)
(사진 : 글로벌뉴스통신 홍태익 논설위원) 수원남부경찰서 영통지구대 박성태 대장(경감)

박성태 대장의 헌신적인 모습은 지난 한달 필자도 같이 지켜보며 경찰관에 대한 딱딱하고 거친 이미지를 우리 이웃의 따듯한 이미지를 지닌 동네 아저씨의 모습으로 변모시켰다. 소상공인들에 대한 안전문제와 인원이 부족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직원을 대신해 상담해 주는 모습 등 어디에서도 경찰관의 딱딱한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신종코로나19가가져온 경찰관의 모습이다. 황미애 본부장과 손동현 센터장을 따라 영통지구대를 같이 방문하여 박성태 영통지구대장의 세심한 시민에 대한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었다.

(사진 : 글로벌뉴스통신 홍태익 논설위원) 영통지구대 입구 모습
(사진 : 글로벌뉴스통신 홍태익 논설위원) 영통지구대 입구 모습

영통지구대 입구에 직접 직원과 함께 형광페인트를 칠해 시민의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모습과 시민의 부름이 최우선이라는 박성태 대장의 모습에서 멀어져 가는 신종코로나19가 보이는 것 같다.어려울 때 진정한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였다.

소상공인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임직원 들과 경찰관들의 모습에서 희망찬 대한민국의 미래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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