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북구 치매안심센터 본격적인 업무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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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북구 치매안심센터 본격적인 업무 재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0.05.1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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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북구 치매안심센터 치매조기검진 11일부터 예약제 실시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북구 치매안심센터는 11일부터 고위험군 치매조기검진 예약제 시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재개한다.

포항시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장기간 코로나 대응업무로 인해, 불가피하게 치매치료관리비와 조호물품 지원 등 최소한의 치매예방관리사업만 추진하여, 시민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어왔다.

포항시 북구 관내, 만75세 이상 노인이나 최근에 기억력 소실이나 이상증상이 심한, 고위험군 대상자를 우선으로 예약제로 실시하며, 치매 선별검진을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 검사결과 인지저하 등 치매가 의심되면 신경인지검사와 협력의사 면담이 이루어지며, 치매 확진을 위한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협약병원에 연계하고 치매진단 후 CT검사 등 소득기준에 따라 감별검사 비용도 지원한다.

안전한 검사를 위해, 센터 출입 전 발열체크, 손소독 등을 충분히 실시하고, 검사 시 투명 안전판을 두고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치매조기검진은 포항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치매안심센터에서 1년에 1회 무료로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조기검진팀(☎270-429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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