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군단, 지상협동훈련 실시
상태바
수도군단, 지상협동훈련 실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4.05.11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일부터 16일까지 인천·김포, 경기 남부 일대 침투 및 국지도발대비 훈련

   
▲ (사진제공:수도군단)
육군 수도군단은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인천·김포, 경기 남부 일대에서 침투 및 국지도발대비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군단의 全 작전가용요소를 통합하여 다양한 적 도발 유형에 대한 작전수행능력 배양하고, 9월 개최 예정인「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대비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훈련 지역은 김포·강화 전방지역과 용인·의왕·수원 등 경기 남부 일대 및 책임지역내 국가·군사 중요시설 등이다.

훈련 3일차인 14(수)부터는 임의의 시간과 장소에 대항군 및 500MD, 소형무인기 등을 운용하여 핵심시설 타격은 물론 공중·해상·내륙으로의 침투 등 실전과 같은 모의상황이 조성된다.

軍 관계자는 “훈련기간 초동조치부대 및 검문소, 차단선 등 운용을 위해 많은 軍 차량 및 병력이 이동하며, 이에 따른 소음과 분진, 일부지역 공포탄 사용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이 예상된다”며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군단은 적극적인 대민협조 및 주민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대민피해지원반을 운영하고, 주요 지점마다 통제·안전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주민불편신고는 대민피해지원반(031-440-1405)으로 하면 된다.

軍 관계자는 “거동이 수상한 사람을 발견하면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