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부천시청)

부천시 오정구는 지난 7일 경험이 풍부한 우수 어린이집의 원장과 변경인가 어린이집 중 운영 경험이 짧은 원장을 연결하는 ‘아이사랑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

오정구는 다양한 복지욕구와 빠르게 변화하는 보육정책에 맞춰 보다 나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멘토-멘티 각 15명을 선정했다.

아이사랑 멘토링 사업의 주요내용은 ▶우수 보육시설 방문 ▶멘토-멘티 study ▶멘티 보고서 작성 및 수시 자문활동 등을 지원한다.

또한 경험이 부족한 원장에게 평가인증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 습득, 어린이집 행사 등 경험에 의한 업무처리 절차 안내, 어린이집 안전 교육 및 교직원 상호작용 조언 등 어린이집 운영 중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을 준다.

구는 이번 협약식 등을 통해 꾸준한 지원 활동으로 어린이집 운영의 수준을 높이고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오정구 사회복지과 오세원 과장은 “앞으로 멘토-멘티의 사후 평가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아이사랑 멘토링 사업 운영으로 어린이집 이용 아동에게 우수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