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 1, 2학년 위해 사하·영도다행복교육지구와 협력해 만들어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서성희)은 사하다행복교육지구, 영도다행복교육지구와 함께 서부 관내 모든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의 원격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학습꾸러미 책자를 제작, 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학습꾸러미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원격수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학교별 자료 출력과 제본 등에 따른 교원의 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만들었다.
이 학습꾸러미는 부산시교육청 수업평가센터에서 개발한 것으로 초등학교 1·2학년 국어, 수학, 통합교과 자료 및 안전한 생활 등 범교과 자료로 구성됐다.
또,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컬러로 인쇄하였으며, 학생들이 손쉽게 들고 학습할 수 있도록 워크북 형태로 제작했다.
서성희 교육장은 “학생의 원격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마을,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학습꾸러미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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