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글로벌뉴스통신] 파주시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생산 및 공급 확대를 위해 친환경 인증 농업인 및 G마크 경영체에 품질 향상을 위한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는 친환경·G마크 안전 먹거리 생산기반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파주시의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219농가 440ha정도며 사과, 배, 김치 등 경기도 우수식품 브랜드인 G마크 인증 경영체는 24개소다.
시는 전년대비 473% 증가한 3억1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2월 평가 및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개소의 사업대상자를 우선 지원한다.
신향재 파주시 기술지원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의 소비가 크게 위축돼 피해가 큰 친환경 농가 등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 조성으로 농가 소득 보장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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