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고, 대학 내 비대면 강의가 권장되는 현 상황에 비대면 수업에 지친 재학생을 격려하고자 황덕형 총장이 비대면 수업에 함께 하였다.

교양학부 조의행 교수가 담당한 수업에 깜짝 출연한 황덕형 총장은 재학생들과 다양한 소통을 하며 의견을 나누었다. 황덕형 총장의 격려로 시작된 소통은 평소 가까이에서 들을 수 없었던 재학생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황총장은 해당 수업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음료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황 총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을 갑작스레 진행하게 되며 학생들이 느끼는 수업에 대한 아쉬움과 불편함이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하며 “국가적 재난이 하루속히 진정되어 안정적으로 대학에서 대면수업을 진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총장님이 간다!」는 오는 23일(목) 기독교교육과 신승범 교수의 수업에 참관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소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