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황명선 논산시장의 놀라운 코로나19 위기대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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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황명선 논산시장의 놀라운 코로나19 위기대응 ‘눈길’
  • 권오헌 기자
  • 승인 2020.04.2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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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학연수·해외체험 및 여행 등 논산시민 캐어한다.
-. 코로나19 해외유입 선제적 차단 매뉴얼 운영.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오헌 기자)황명선 논산시장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오헌 기자)황명선 논산시장

[세종=글로벌뉴스통신]가까이 하고 싶은 사람 일찍 일어나고 늦게 자면 모두를 위한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코로나19 그늘이 여전히 짙은 상황에서 지역사회 전파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코로나19 위기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해외 유입자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접촉자 등의 자가격리 운영 및 해외입국자를 위한 관리시스템과 가족을 위한 숙소제공 등 선제적인 조치들이 현장 대응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오헌 기자)황명선 논산시장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오헌 기자)황명선 논산시장

해외입국자 자가격리는 계속된다. 논산시는 되레 자가 격리를 강화했다. 18일부터 외국 입국자 전원에 대해 시설 격리한 뒤 이곳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 범위를 확대했다.

이전에는 유럽과 미국 입국자에 대해서만 실시했으나, 이번에는 입국자 전체를 시설에 격리해 하루 두 차례 실시되는 검체 검사를 받도록 강제했다.

논산시는 인천 영종도에 시청 직원을 파견해 해외 입국자(논산시 거주자)를 공항에서부터 논산의 거주지까지 시에서 마련한 전용차량을 이용해 곧바로 이송되며, 검체 채취 후 진단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집중 관리를 받는다.

입국자 가족은 시에서 마련한 숙소로 거처를 옮겨 생활하게 되며 입국자들은 14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시는 선제적이고 과감한 ‘해외유입대응 매뉴얼’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오헌 기자)황명선 논산시장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오헌 기자)황명선 논산시장

황명선 논산시장은 “해외 입국자에 의한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모든 입국자에 대해 자가 격리 및 전주조사 및 관리를 하고 있다.”며, “해외 입국자는 주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 추세에 들어섰지만 해외유입과 지역사회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아직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라며,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방침을 바탕으로 논산시만의 해외유입 대응 매뉴얼을 마련해 감염 병으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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