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9일부터 청소년들에게 온라인특성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특성화프로그램은 놀이형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보는 위치에 따라 3D로 보이게 하는 그림그리기, A4 용지에 그림을 그려 각도를 다르게 해서 보면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 트릭아트 등 놀이 활동과 접목하여 스스로를 표현하고 상상하는 창작활동을 제공한다.

청소년재단 윤영란 상임이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집에만 있는 청소년들이 온라인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색다른 프로그램을 접함으로써 새로운 창의적 시각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도시락과 빵 등을 직접 전달하며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상황 등 오프라인에서도 관계 형성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오천읍민복지회관에 위치한 남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신규 운영에 앞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054-240~9161~3)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