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과 근로기간 합산해 지급 대상자 선정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가 9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청년들을 위한 긴급수당 지급 신청을 시작했다.
대상은 코로나19 사태로 일자리를 잃은 만18세에서 39세 사이의 부산진구 청년들이다.
부산진구는 홈페이지를 통해 △시간제 △단기 △아르바이트 등의 일자리에서 해고된 청년들의 신청을 받아 400명을 선정해 1인당 50만원씩을 전달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4월 9일부터 4월 19일까지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후 관련 증빙서류(△아르바이트근무지 사업주 확인서 △월급 이체내역 △통장사본 △주민등록등(초)본 △건강보험료 자격득실확인서 △건강보험료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담당자 전자우편(hyee11@korea.kr)로 제출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소득수준과 근로기간 등을 합산하여 고득점자 400명을 4월 29일 발표 후 5월 초에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한 접수에 따라 동시접속자 폭주로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며 “선착순이 아니니 마감일인 4월 19일까지 여유를 두고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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