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립공원, 산나물 채취행위‧출입금지 집중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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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립공원, 산나물 채취행위‧출입금지 집중계도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0.04.0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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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글로벌뉴스통신]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는 봄철 불법행위 사전 예방과 공원자원보전을 위해 『봄철 현장관리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관리반은 4월 9일부터 5월 10일까지 경주국립공원 8개 지구 전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특히 2009년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소금강지구의 원활한 복원을 위해서 산나물 등 식물채취와 샛길을 무단출입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순찰한다.

(사진제공:경주국립공원)경주국립공원사무소에서 봄철 불법행위 사전 예방과 공원자원보전을 위해 4월 9일~5월 10일 동안 경주국립공원 8개 지구에서 집중 순찰할 예정이다.
(사진제공:경주국립공원)경주국립공원사무소에서 봄철 불법행위 사전 예방과 공원자원보전을 위해 4월 9일~5월 10일 동안 경주국립공원 8개 지구에서 집중 순찰할 예정이다.

또한, 건조한 날씨가 지속하여 탐방객 흡연 가능성이 높은 10곳을 집중관리 대상지역으로 선정하여 산불예방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서영각 경주국립공원사무소 문화자원과장은 “봄철 현장관리반의 활동이 소중한 국립공원 자원보전과 산불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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