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더불어시민당은 사실상 친문 비례민주당"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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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더불어시민당은 사실상 친문 비례민주당" 지적
  • 이도연 기자
  • 승인 2020.03.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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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3월19일(목) 오전 국회 본관 228호에서의 최고위원회의에서 '시민을 위하여'가 주도하는 비례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에 대해 '친문 비례민주당'이다"며 "민주당의 비례민주당 만들기가 갈수록 가관이다. 정치개혁연합 대신 친문인사와 조국 비호세력이 주축이 된 시민을 위하여와 손을 잡았다"고 비판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 기자)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 기자)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심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애초 미래당, 녹색당, 민중당과 비례연합을 한다고 했다가 좀 더 쉽고, 입맛에 맞는 비례정당으로 갈아탔다"며 "사실상 친문비례정당이다.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뒤에서 주도하고 나꼼수 출신 김어준이 라디오로 바람잡이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비례용 선거연합정당 제작과 의원 꿔주기가 민주당이 강변한 선거정치개혁이냐"며 "민주당은 비례민주당 창당에 앞서 국회 유린을 사과하고 누더기 선거법을 무효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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