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관내 임신부 마스크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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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관내 임신부 마스크 긴급 지원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3.1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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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중구) 임신부 마스크 지원
(사진제공:중구) 임신부 마스크 지원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 송종홍)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면역력이 약한 관내 임신부 130여명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긴급 지원한다.

중구청 관계자는 ‘최근 임신부 감염 사례 발생과 관련해 약을 제한적으로 쓸 수밖에 없는 임신부를 코로나19에 대한 건강 고위험군으로 판단했고, 마스크 구매를 위해 오랜 시간 줄을 서서 기다리기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이와 같이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마스크 지원 대상은 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임신부로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과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를 지참하면 마스크를 수령할 수 있고, 1인당 마스크 10매 손소독제 2개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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