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의 맛' 가이드북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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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의 맛' 가이드북 발간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3.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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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맛을 사진·이야기와 함께 담은 책자 발간
맛집 위치와 대표 메뉴, 가격 등 알찬 구성
부산 찾는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정보 제공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시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오거돈 시장)가 부산의 맛을 알리고,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음식점과 카페 등 맛집을 소개하는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부산의 맛」가이드북은 지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과 월드컵 개최를 계기로 관광객들에게 부산의 음식을 소개하기 위해 처음 제작되었다. 가이드북은 한·영판과 중·일판 2개 버전, 4개 국어로 제작되었으며 부산의 다양한 맛집에 대한 메뉴, 가격, 위치, 사진 등 정보를 담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의 맛」 가이드북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의 맛」 가이드북

맛집은 구·군과 전문가 등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하였다. 특히 가이드북에는 구·군별 맛집 안내뿐만 아니라 부산관광안내소와 24시 관광통역 안내서비스, 숙박업소, 문화관광해설사 등 부산 관광 정보도 수록하였다.

부산의 맛 가이드북은 관광안내소와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등에서 볼 수 있으며 부산시 문화관광홈페이지(http://tour.busan.go.kr)에서 이북(E-book)으로 열람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을 찾는 분들에게 부산의 맛을 소개하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의 맛 가이드북을 발간했다.”면서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되고, 특히 해외 배포로 부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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