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강훈 미래통합당 포항 북구 경선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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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강훈 미래통합당 포항 북구 경선후보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0.03.14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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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선 앞둔 강훈 후보 “김정재 꺾고, 포항 확 바꾸겠다”
(사진제공:후보 사무실)강훈 미래통합당 포항북구 경선후보
(사진제공:후보 사무실)강훈 미래통합당 포항북구 경선후보

[포항=글로벌뉴스통신]미래통합당 포항 북구 경선 후보로 결정된 강훈(50) 미래통합당 포항 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8일 “많은 시민들의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결승까지 오르게 됐다”면서 “능력과 개혁성을 바탕으로 경선에서 김정재 후보를 꺾고, 침체된 포항을 확 바꾸겠다”고 밝혔다.

지난 7일(토)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포항북 지역구 심사에서 조선일보 논설위원 출신의 강훈 후보와 현역 국회의원인 김정재 후보를 경선 후보로 확정함에 따라 강 후보와 김 후보의 경선 승자가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최종 후보가 된다. 함께 공천 신청을 냈던 허명환 예비후보와 주옥순 예비후보는 아쉽게도 경선에 오르지 못했다.

강훈 예비후보는 “그동안 탁월한 정치적 식견으로 포항을 위해 노력하신 허명환 예비후보님과 엄마부대를 이끄는 리더쉽을 갖춘 주옥순 예비후보님께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경쟁 과정에서 함께 고생했던 다른 후보들의 의지와 공약, 비전도 적극 받들어 새로운 포항의 미래를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강훈 예비후보는 “마스크 하나 얻으려고 몇 시간 동안 줄을 서 있는 포항 시민들의 모습을 보고 너무 마음이 아프다. 이런 나라가 돼서는 안된다”면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신음하는 포항 경제 재건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강력하고 참신한 후보 강훈을 뽑아달라”고 말했다.

강훈 예비후보는 항도초, 동지중, 포항고,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조선일보 논설위원과 TV조선 ’탐사보도 세븐‘ 총괄PD(부장) 등 25년간 언론인으로 활약해왔으며, ‘관훈 언론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역이 배출한 대표적인 특종 기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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