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베트남 최고위과정 3기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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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베트남 최고위과정 3기 교육생 모집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0.03.0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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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베트남이 새로운 개척시장의 강자로 자리잡으며 ‘포스트 차이나’ 진출지로서 베트남에 대한 높은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전경련 국제경영원은 베트남 진출 및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는 <전경련 베트남 동아시아 최고위 과정>을 운영 중이며, 2020.5.8.(금) 개강하는 제3기 과정의 신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주태 전경련 국제경영원 사무국장은 전경련 베트남 최고위 과정에 대하여 “체계적인 계획 없는 진출은 막대한 자본 손실을 불러올 수 있는 만큼,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장에 대한 명쾌한 이해가 뒷받침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며, “실질적이고 유용한 교육을 통해 베트남에 이미 진출한 기업인은 물론이고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인들에게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경련 베트남 동아시아 최고위과정은 베트남 현지 실정과 국제 정세를 반영한 현장감 있는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베트남에 진출한 기업인, 현지 전문가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주 강연 내용은 ▶베트남 공장 설립, ▶사업 인허가,  ▶합작투자 지사 설립, ▶파트너 선정, ▶공장부지 선정, ▶업종별/절차별 고위공무원 네트워크 방안 등을 다룬다. 추가적으로 ▶부동산 투자, ▶투자형태별 진출방안 등을 다룬다. 이밖에 베트남 이외에 캄보디아, 미얀마, 인도 등 아세안 국가 진출 전략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또한, 전경련 국제경영원과 베트남 CEO 및 2세 경영자들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본 과정을 듣는 기업인들에게 체계적인 강연뿐만 아니라 현지 베트남 기업인들과 효율적으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과정 수료자 중 I사의 대표이사는 “P그룹의 전 제품을 베트남에 유통하기로 계약했는데, 전경련 베트남 동아시아 최고위과정 담당 팀장의 도움으로 현지 전문가를 연결 받을 수 있어 사업 진행에 도움이 되었다”며 과정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A사의 대표이사는 “현재 냉동창고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롯데마트 법인장의 강의와 더불어 호치민 현지 연수 때의 기업방문이 사업운영에 큰 도움이 되었다. 교육비와 호치민 연수비가 전혀 아깝지 않다”라고 언급해 본 과정이 베트남 진출을 앞둔 기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소감을 내비쳤다.

한편 전경련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동문 중 삼구아이앤씨(국내 1위 아웃소싱 전문업체), 성화물산, 세화피앤씨 등의 중견·중소 기업들이 베트남에 진출해 있어 전경련 국제경영원의 다양한 과정을 통해서 베트남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있는 상황이다.

‘제3기 전경련 베트남 최고위 과정’은 현재 대기업 임원진, 중견·중소기업 CEO, 공공기관·공기업 임원진들을 대상으로 신입 교육생을 모집 중이며, 서울 이외 지역 참석자들의 편의를 위하여 매주 금요일 16:00부터 진행된다. 과정 등록시 친선골프 2회가 무료로 제공되며, 선후배 기수와의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전경련에서 주최하는 베트남 관련 포럼과 세미나 등에 우선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www.imi.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전경련국제경영원 사무국(02-3771-0301,cew@imi.or.kr)을 통해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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