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의령 홍의 장군축제,박종부 감독이 3년째 이끌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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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의령 홍의 장군축제,박종부 감독이 3년째 이끌어가다.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0.02.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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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박종부)박종부 총감독
(사진제공:박종부)박종부 총감독

[ 서울=글로벌뉴스통신]2020 제48회 의령 홍의 장군축제(전 의병제전)에 축제 전문가 박종부 총감독으로 참여하여 3년째 이끌어간다.

축제현장스케치를 출간한 후 전국 관공서에 축제 담당에게 저서를 한 권씩 기증하였다. 3일 만에 연락이 왔다. 축제현장스케치를 읽으니 풍부한 노하우와 경륜이 엿보인다고 의령에서도 자문과 컨설팅을 받고자 방문하고자 하니 일정을 만들어 달라고 연락이 왔다.
1차 미팅을 통하여 자문, 컨설팅에서 벗어나 총감독으로 참여하기로 하고 진행을 하였다.

45년 동안 일괄입찰로 진행했던 축제였다.

박종부 박사는 총감독(제이비축제연구소, 축제현장스케치 저자, 관광경영학 박사)으로 참여하여, 우선 전년도 예산서와 기본계획서 등의 자료를 받아 버릴 것은 버리고 새로운 예산 구성과 기본계획서를 작성하고 협의하면서 새로운 실행계획서와 연출을 하였다.

축제 장소는 의병탑 일대에서 진행하던 축제를 서동 생활공원으로 이전하여 진행했으며 새로운 킬러콘텐츠를 만들어 운영한 관계로 축제관계자들과 방문한 관객들에게 만족도를 주었다.

첫해에는 신뢰하며 지원은 해주었지만, 고정관념이 깊은 축제였던 관계로 몇 가지는 통합을 시키지 못하였으나 서로의 신뢰와 공감대 형성에 대한 의견은 통일이 되었다.
2019년 제47회 축제에서는 전년도 축제의 기반과 신뢰로 명분을 가지고 설득하여 새로운 구성을 하였다. 본 축제장과 운동장으로 이원화 되어 있는 구성을 본 축제장으로 합친 것이다. 또한, 향토축제에서 관광축제로의 도약을 위한 선포식을 하면서 관광축제로의 변화를 시켰다.
2019년 제47회에서는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모두 통합하여 성황리에 마친 것이다. 의령군에서 역사상 최고로 많은 관광객이 참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극찬과 관광객에게 만족도를 높여 주었다. 2019년 축제를 마치면서 의령군민에게 45년 동안 박혀있던 축제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 놓았고 새로운 인식을 각인시켜 준 축제였다.

2020년 제48회에는 2년간의 신뢰와 명분으로 새로운 관광축제로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의병제전이란 명칭에 있어서도 시대에 맞지 않는 면이 있었던 관계로 2년 동안 축제명에 대한 변경에 있어 설득하였다.

올해에는 제48회 의령 홍의 장군축제로 축제명을 변경하여 진행한다.

그동안 이호섭 가요제는 군민들에게 높은 기대를 받고 있었으므로 토요일에 진행하였고 킬러콘텐츠인 승리의 함성은 금요일로 밀려 행사를 진행하였었지만, 이호섭 가요제는 아무리 인기가 좋아도 의병의 콘텐츠가 아니라는 명분으로 이해를 시켜 상생할 방법으로 유도하여 일요일로 변경을 하였다. 이제 킬러콘텐츠와 연결된 프로그램을 토요일에 관광객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여건을 만든 것이다. 2020년에는 새로운 일정과 콘텐츠를 부각했으며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제퍼포먼스와 출정퍼레이드를 중점으로 의병체험과 프리이벤트, 힐링 코너 등 다양한 구성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고자 준비를 하고 있다.

향토문화축제에서 명실상부한 관광문화축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관광객에게 만족도를 높여 다시 찾고 싶은 축제로의 구성을 하고 있다.

의령군의 인구는 적지만 2020년 4월 18일(토) 19:00~23:00 호국의 땅 의령, 구국의 일념으로 지켜낸 혼령들과 함께 횃불을 높이 들어 전국의 관광객이 함께 호국의 정신으로 어울림이 있는 축제로써 승리의 함성에 대한 외침을 함께 펼쳐 보고자 구성, 연출을 준비하였다.
구국의 일념으로 지킨 우리의 의병축제에 여러분들을 초대한다.

일시 : 2020년 4월 16일(목)~2020년 4월 19일(일)
장소 : 의령군 서동 생활공원, 의병탑, 충익사, 의병박물관 등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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