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자원봉사자 힘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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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자원봉사자 힘 모아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2.2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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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 120여명 열화상 감지기 모니터링 자원봉사 활동 펼쳐
부산시청 및 부산역에서 열화상감지기 모니터링 자원봉사활동 실시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시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순희)는 26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열화상감지기 모니터링 활동에 자원봉사자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유동인구가 많은 부산시청과 부산역에서 봉사자들이 열화상감지기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온을 모니터링하여 발열자 확인시 신속하게 대처하기로 했다.

지난 19일부터 부산시청 1층에서 24일부터는 코레일과 협력하여 부산역에서 3월 31일까지 자원봉사자 120여명을 투입하여 열화상감지기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울러 자원봉사자들의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혹시 모를 확진자와의 직접 접촉에 대비하기 위해 마스크, 라텍스 장갑 등 보호구 착용을 철저히 하여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일상 생활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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