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영세 중소기업·소상공인 위해 ‘모두론’ 500억원 지원
상태바
부산銀, 영세 중소기업·소상공인 위해 ‘모두론’ 500억원 지원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2.27 0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BNK홍보부) 협약식 사진
(사진제공:BNK홍보부) 협약식 사진

[부산=글로벌뉴스통신] BNK부산은행은 25일(화) 오후 부산신용보증재단 본사에서 부산시와 ‘금융기관 지역재투자 및 중저신용등급 포용금융 확대’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부터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 ‘모두론’ 5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모두론’은 부산시와 부산은행 등 다수의 금융기관이 협약을 통해 100억원의 출연금을 조성하고 총 1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하는 전국 최초의 서민 포용금융 상품이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은 부산신용보증재단에 50억원을 특별 출연해 500억 규모의 협약보증대출을 시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1금융권의 사각지대에 있던 영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은 “이번 모두론 출시가 금융사각지대에 있는 영세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포용적·생산적 금융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힘이 되는 지역 대표 은행으로서 역할과 사명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