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코로나19, 5번째 확진환자 신천지와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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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코로나19, 5번째 확진환자 신천지와 무관
  • 최광수 기자
  • 승인 2020.02.2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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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 정하영 김포시장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정하영 김포시장

 

[김포=글로벌뉴스통신]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4일 21시50분에 마포구 보건소로 부터, 김포시 풍무동 거주 남성(36세)이 코로나19  확진환자로 판정되었다는 통보를 받았다. 김포시에는 5번째 확진환자이다.

확진자는 지난 19일 오전에 최초 증상이 발현되어 자택,직장 주변에서 처방 치료 받다가, 24일(월) 마포구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최종 확진으로 판명되었다,

확진자는 최초 증상이 발현되기 전날까지 풍무역에서 서울 용산에 소재한 직장까지 지하철로 출퇴근하였고 마스크는 항상 착용했다고 한다.

19일 출근 후 오한기를 느껴 직장 근처 이비인후과에서 비타민 수액과, 정형외과에서 치료후 회사에 복귀했다가 퇴근 후 지하철로 귀가 하였다.

20일에도 정상 출근 후 발열이 심해 오후 직장 근처 이비인후과에서 38도로 측정 독감 검사와  처방을 받아 택시로 귀가하였다.

21일 에도 호전이 되지 않아 풍무동 소재 이비인후과에서 높은 발열이 확인되어 약 처방 후,약사로부터 코로나 검사를 권고 받고 주말인 22일 23일에 약을 복용하며 자택에 있었고,

24일 월요일 출근 후 오한과 발열을 느껴 마포구 보건소 방문 코로나 검사를 받은 후 택시로 귀가 후 집에 머물다가 오후 9시50분에 코로나 확진 통보를 받고 이천 의료원으로 이송 되었다고 김포시는 발표했다.

확진자는 배우자와 자녀 한명이 함께 살고 있으며 가족은 특별한 증상은 없으나 자가격리 중이라 하였다.

확진자에 대해 역학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나,최초 증상 발현때 부터 최종 확진시까지 1주일이 걸려 병,의원의 적극 대처가 아쉬웠다 할것이다.

확진자는 신천지 교인이 아니라 하였으며 현재까지 대규모 집회나,모임에 참석한 적이 없고 출 퇴근을 지하철로 만 이동하였다고 한다면, 김포공항에서 환승 후 지하철 내에서 승객으로 부터의 감염을 배제 할수없어  지하철 승차시의 대비책이 필요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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