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코로나19 현황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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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코로나19 현황 브리핑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0.02.2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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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확진자 3명으로 늘어나
동국대 경주병원 확진자 1명 사망
(사진제공:경주시)주낙영 경주시장 23일 일요일 경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경주시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주낙영 경주시장 23일 일요일 경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경주시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브리핑하고 있다

[경주=글로벌뉴스통신]주낙영 경주시장은 23일(일) 10시 경주시청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발생 현황 브리핑에서 어제까지 발표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 외에 1이 추가로 양성으로 판명되어 경주시 확진자가 총 3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22일 늘어난 3번 확진자는 16일 신천지 경주교회 참석후 증상 발생으로17일 발열 기침 숨가쁨 등으로 22일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3번확진자의 동선은 16일 신천지교회 참석 17일까지 집에만 있다가 21일 사랑의 소아과 진료후 22일 보건소 진료후 22일 검사결과 확진 판정으로 자가 격리중이다.

그리고 어제 발표한 확진자 2명에 대하여는 1번 확진자에 대해 확인된 접촉자는 가족, 친구 등 총 6명이고 5명은 자가격리 중이고 1명은 증상이 없어 수동감시 중이다.

해외여행력은 없으며, 신천지 교회 신도도 아니고 평소 마스크를 잘 착용 안했다고 하며 현재 자가격리중이고 격리병상이 배정되는 데로 병원으로 이송하게 된다.

2번 확진자에 대한 접촉자는 총55명으로 파악되었으며, 자가격리 중이고, 확진자가 근무한 기업에 대해 23일 방역을 완료하였고 확진자가 다녀간 입실온천헬스장은 방역 후 폐쇄예정이며, 지인과 가족을 통해 동선을 계속 파악 중이다

더불어 청도에서 이송되어 동국대 경주병원에 격리되어 있던 확진자 1명이 23일 아침 사망하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모임 등 외부활동을 자제하여 주시고, 고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질병관리본부 상황센터 1339나 보건소로 신고 해줄것"을 당하면서 다시 한 번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고 사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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