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코로나19 예방에 총력 대응
상태바
부산 중구, 코로나19 예방에 총력 대응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2.22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중구) 코로나19 예방 행정력 총 동원해 대응
(사진제공:중구) 코로나19 예방 행정력 총 동원해 대응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 송종홍)는 20일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가 침체됨에 따라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에 행정력을 총 동원해 대응하고 있다.

지난 2월 1일부터 비상대응체제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고 3일 오후 송종홍 부구청장 주재로 실ㆍ국장, 부서장, 동장 등이 참여하는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고,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실무반을 편성ㆍ운영하고 있다.

중구보건소 및 각동에서는 다중이용시설, 주요 관광지 등 매일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보건소에 선별 진료소를 운영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중구 홈페이지와 블로그, 밴드 등 SNS를 코로나91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홍보, 재난취약계 등에 마스크․손소독제 배부, 홈페이지 등의 출처불명 유언비어 차단 등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에 확진자가 대거 발생함에 따라 지난 19일 긴급코로나19 대응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20일 관내 종교단체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방지 협조를 당부하고 손소독제를 배부할 예정이다.

중구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코로나19로 인한 구민의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고 안전과 건강지키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송종홍 부구청장은 “아직 부산뿐만 아니라 중구에 확진자는 없지만 관광특구인 만큼 선제적으로 비상대응체계 가동 및 적극적인 방역으로 최선을 다하고 주민분들께서도 크게 동요하지 말고 개인위생에 신경쓰면서 평소처럼 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 등을 많이 방문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