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조선, EPS로부터 MR Tanker 2+2척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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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조선, EPS로부터 MR Tanker 2+2척 수주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2.2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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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선조선) 대선조선 전경
(사진제공:대선조선) 대선조선 전경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대선조선은 싱가포르 선주사 Eastern Pacific Shipping (EPS)과 지난 2월 중순 5만톤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 2+2척에 대한 계약을 현지 싱가포르에서 체결했다고 20일 발표했다.

해당 선박은 2021년 하반기내 인도 예정이며, 선수금환급보증서(RG)는 2020년 3월 중순 발급 예정이다.

대선조선은 지난 12월말 싱가포르 Wilmar사와 동일 선형의 MR Tanker 2+2척 계약 체결 이후 다시 한번 세계 최대 선사 중에 하나인 EPS사와 연달아 수주함으로서 2021년 선대를 모두 채우게 되어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번 약 120여척 규모의 선단을 운영하는 세계적인 대형 선사들과의 잇단 계약으로 경기 체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중소형 선박 시장의 한계를 극복내지 보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 진다.

대선조선 관계자는 ‘이는 철저한 기술 중심의 영업전략 수립 후 오랜 노력의 결과이고 이를 바탕으로 어려운 신조 시장에서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될 것이고 선주의 바램에 부응하는 좋은 품질의 선박을 건조에 하도록 할 것이다.’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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