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운 부산중구의원, 전국 최초 “영화 창작공간 지원 조례”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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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운 부산중구의원, 전국 최초 “영화 창작공간 지원 조례” 발의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2.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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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윤정운 중구의원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윤정운 중구의원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중구의회 윤정운 의원(미래통합당)은 지난 18일 개회한 제266회 임시회에서 전국 최초로 「부산광역시 중구 영화 창작공간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였다.

본 조례는 지역의 공폐가를 이용하여 영화 창작공간을 설치하고 영화창작 및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이에 앞서 2018년에도 전국 최초로 영화문화예술 진흥과 육성을 위한 「부산광역시 중구 영화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발의․제정한 바 있다.

윤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영상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젊은 영화인들에게 영화 창작공간을 지원되기를 희망하며, 또한 지난 오스카 시상식에서 기생충이 4개 부문 수상으로 한국영화가 전세계의 주목을 받는 지금, 부산국제영화제의 태동지로서 국․내외 수많은 영화 촬영지로 주목받는 중구에 영화관련 기반시설을 집약하여 부산국제영화제의 더 큰 성공과, 영화예술도시 중구의 위상을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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