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미래통합당 강효상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대구달서병 前당협위원장)은 2월 20일(목) 국회 정론관에서 "저는 지금까지 대구에서 일군 모든 기반을 내려놓고 서울 강북의 험지에 출마하며, 공관위의 결정을 겸허히 따르겠다"고 밝혔다.
강효상 의원은 "황교안 대표도 종로로 나서며 솔선수범했다. 이미 한번 당의 신임을 받은 현역 비례대표 의원인 저 강효상 역시 스스로 험지로 나가서 우리 당 전체 승리의 밀알이 되는 것이 마땅한 도리인 줄 안다"며 험지출마를 선언했다.
이어, "지난 2년간 대구 시민들과 달서구 주민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아낌없는 지지와 사랑은 제 평생 잊지 않겠다. 4.15 총선 승리를 발판으로 오는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해 정권을 탈환하기 위해, 저의 모든 역량과 노력을 쏟아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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