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글로벌뉴스통신]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 이하 시의회)와 정하영 김포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현안 업무 논의를 하는 정례 간담회가 19일 시청 소통실에서 진행됐다.
시의회와 시는 정례적으로 자리를 마련해 의견을 조율해 왔는데,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의회가 설명을 요구한 코로나바이러스 대책 등 6개에 대한 답변과 광역급행철도(GTX-D) 수혜범위 확대 연구용역 추진과 관련한 집행기관 보고가 이어졌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관련 정 시장은 경제 TF 구성을 언급하며“특례보증 대폭 확대 등 소상공인‧중소기업‧자영업 지원책 등과 함께 정부 투자‧소비 활성화 대책과 연계해 강화해 나가겠다”밝혔다.
광역급행철도(GTX-D) 관련해서는 시 집행부서는 오는 9월 광역 급행열차 노선(안) 공동 체출을 위해 연구용역 진행 계획을 밝히며, 관련예산 편성 협조를 당부했다.
신명순 의장은 “집행기관이 추진하는 업무의 필요성과 정책에 적극 공감한다”는 말과 함께 “시 정책들이 의회 절차를 밟아야 하는 만큼 사전 보고를 통해 같이 공유하며 정책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해달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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